한국일보

케이 팝 공연위해 MOU체결

2019-01-1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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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랑 축제재단과 DL엔터테인먼트

케이 팝 공연위해 MOU체결

아리랑 축제재단의 정철승(왼쪽부터) 총괄 집행위원장, 정재준 회장, 서동하 대표가 MOU 체결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아리랑 축제 재단(회장 정재준)은 지난 16일 케이 팝 공연을 위해서 한국의 DL엔터테인먼트사(대표 서동하)와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재단은 올해 9, 10월경 부에나팍 더 소스 몰에서 개최 예정인 아리랑 축제에 앞서 6월 중순이나 말경 3박 4일 일정으로 오렌지카운티에서 케이 팝 공연을 개최할 예정으로 현재 장소를 물색 중이다. 유로로 진행될 예정인 이 케이 팝 축제 장에서는 음식 부스도 오픈 할 계획이다.

정철승 총괄 집행위원장은 “이 번 케이 팝 행사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들을 논의하기 위해서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며 “DL 엔터테인먼트 사와 모든 사항을 협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리랑 축제재단은 케이 팝 공연 개최지로 부에나팍, 가든그로브, 파운틴 밸리 등을 비롯해 여러 도시에서 장소를 물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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