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밀알장애인장학복지기금 90명 수혜

2019-01-16 (수)
작게 크게

▶ 남가주밀알선교단, 21일 감사한인교회 전달식

남가주밀알선교단(단장 이종희)은 오는 21일 부에나팍 감사한인교회(6959 Knott Ave.)에서 2019년도 밀알장애인장학복지기금 수여식을 개최한다.

밀알선교단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장애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정진하고 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취지로 2001년부터 매년 신청자들 중 일부를 선발해 밀알장애인장학복지기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는 미주 장애인학생 9명과 근로복지생 3명, 꿈나무장학생 38명, 제3국 및 북한 장학생 10명, 장애인선교사역자 육성장학금 20명, 긴급지원 대상 추가기금 10명 등 총 90명에게 15만3,200달러의 장학기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밀알장애인장학복지기금은 2001년 출범한 이래 2019년까지 누적 총 지급액 238만7,000달러에 이른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