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유니버설 스튜디오 음력설 이벤트

2019-01-1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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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2일부터 돼지해 테마

남가주 한인들과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관광 명소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웃’이 오는 2월2일부터 18일까지 음력설을 맞아 ‘Luna New Year 2019‘를 개장한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측은 글로벌 캐릭터인 헬로 키티, 드림웍스 쿵푸판다, 트렌스포머, 미니언즈 등이 ‘돼지해’를 테마로 새롭게 꾸며질 예정이며 테마파크 중심부의 ‘유니버설 프라자’는 붉은 색의 등불과 꽃들로 채워질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또한 드림웍스 쿵푸판다의 ‘제이드 팰러스 퍼포먼스’와 ‘드래곤 워리어 트레이닝’쇼, 관람객이 직접 쿵푸판다의 캐릭터인 퓨리어스 파이브(Furius Five) 등을 애니메이터와 함께 그려보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이밖에도 관광객들은 전문 가이드와 함께 유니버설 투어를 즐길 수 있으며 설빔을 입은 ‘미니언즈’와 ‘트랜스포머’ 등 독특한 영화 속 캐릭터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 기간에는 또, 테마파크 내 위치한 레스토랑에서도 ‘설날’을 기념한 음식이 판매될 예정이다.

핑스 누들샵(Ping’s Noodle Shop) 에서는 중국식 만두와 에그롤, 볶음 매뉴 등이 새롭게 선보일 예저이며 동포키친 레스토랑(Dongpo Kitchen)에서는 현대식 쓰촨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웃의 2019년 시즌 패스는 온라인 웹사이트(www.UniversalStudiosHollywood.com)를 통해 최저 139달러부터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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