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GG아파트 새벽에 화재 주민 12명 대피

2019-01-04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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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그로브 소방국은 3일 새벽 3시경 가든그로브 소재 13300 block of El Prado 애비뉴에 위치한 4유닛 2층짜리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소방국에 따르면 1층에서 시작된 불은 빠르게 번졌으며 이로 인한 화재알람을 통해 12명의 주민이 대피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 화재로 2층에 거주하던 집주인 커플 2명이 창문으로 뛰어내려 대피했으며, 8마리 고양이 중 6마리 고양이가 사망했다.

뛰어내린 남녀 2명은 부상은 없었으나 화재 유독가스를 흡입한 것으로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살아남은 2마리의 고양이는 가든그로브 동물 보호단체가 출동해 응급처치를 진행하고 보호 중이다. 비영리 단체 레드 크로스에서 그들의 임시 보호처를 마련했다. 화재 발생 경위는 조사중에 있다.

한편 소방국은 이 사고로 50명의 소방관이 출동했고 진화까지 약 30분이 걸렸으며, 화재 피해액은 60만 달러로 추정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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