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전 세계 제주인 내년 10월 모여요”

2018-12-21 (금) 12:00:00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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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세계 제주인 대회 “네트웍 구축 역량 결집”

▶ 조직위, OC 방문 홍보

“전 세계 제주인 내년 10월 모여요”

‘제주특별 자치도 남가주 도민회’의 김병삼 회장(앞줄 오른쪽에서 3번째)과 임원진 및 미주 홍보단이 자리를 함께했다.

국제적인 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제주특별 자치도가 전 세계에 거주하는 제주인들의 네트웍을 구축하고 역량을 결집한다는 취지로 ‘제1회 세계 제주인 대회’를 개최한다.

내년 10월 12-14일 3일동안 제주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세계제주인대회조직위원회’, ‘제주관광공사’, ‘제주도청 대외협력국’ 등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최근 실무진들이 OC와 LA를 방문해 홍보활동을 했다.

‘제주 특별 자치도 남가주 도민회’의 김병삼 회장은 “제주도에서 태어났거나 제주도에서 성장한 한인들이면 누구나 할 것이 참가할 수 있다”라며 “현재 남가주에는 1,000여 명의 제주출신 한인들이 거주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김병삼 회장은 또 “제주도가 세계적인 규모로 커지면서 해외에 흩어져 있는 제주인들을 하나로 뭉치기 위해서 행사를 마련한 만큼 많은 제주인이 참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참가를 원하는 제주인들이 연락을 해주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제주특별 자치도는 이 번 대회를 통해서 ▲경제 분야-고용창출, 연대 의식으로 국내외 기업 인재 상호 교류 ▲사회 문화 분야-다양한 유형의 제주인간 공감대, 연대 의식 형성 제공 ▲정치 행정 분야-지정학적 한계 극복, 전 제주인의 역량 결집, 제주의 위상 제공 등을 추구하고 있다.

이 대회의 주요 프로그램은 제주 아일랜드 디아스포라(흩뿌리거나 퍼트리는 것) 포럼, 제주인 성공 스토리 토크쇼, 비즈니스 교류, 청년 네트웍 교류, 제주인의 밤 등이다. 이와 아울러 제주인 이주사 전시회, 기업 및 해외 바이어 제품 전시 상담 및 마켓, 청년 일자리 박람회, 고향 방문 및 전통 문화 체험 등도 예정되어 있다.

한편 제주특별 자치도는 제주관광공사의 이재홍 상임이사, 제주특별자치도 한용택 평화대회 협력과장, 세계제주인 대회 조직위원회 송상훈 부위원장, 재외제주특별자치도민회총연합회 강위균 사무총장 등으로 구성된 미주 홍보단을 파견했다. 이 홍보단은 남가주, 뉴욕, 시카고 등을 순방하면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 번대회 참석을 원하는 제주인은 ‘제주 특별 자치도 남가주 도민회’의 김병삼 회장 (213) 447-2215로 연락하면된다.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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