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국제유가 하락 반전 금값은 달러약세로 상승

2018-12-13 (목)
작게 크게
국제유가는 12일 하루 만에 하락 반전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1.0%(0.50달러) 떨어진 51.1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내년 2월물 브렌트유는 오후 3시 27분 현재 배럴당 0.13%(0.08달러) 하락한 60.1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국제유가는 미국의 원유재고 감소에도 불구하고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는 실망감이 반영되면서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국제 금값은 미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올랐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내년 2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22%(2.80달러) 오른 1,250.0달러를 기록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