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여자핸드볼, 카자흐스탄 꺾고 아시아선수권 결승行…4연패 눈앞

2018-12-0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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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세계선수권 티켓 확보

여자핸드볼, 카자흐스탄 꺾고 아시아선수권 결승行…4연패 눈앞

[서울=뉴시스]

한국 여자핸드볼이 카자흐스탄을 꺾고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강재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7일 일본 구마모토에서 열린 제17회 여자핸드볼 아시아선수권대회 준결승에서 한 수 아래 카자흐스탄에 31–23으로 승리를 거뒀다.

조별리그에서 4전 전승으로 준결승에 오른 한국은 5연승으로 결승에 무난하게 안착했다. 일본-중국의 승자와 우승을 다툰다.


한국은 이 대회에서 통산 13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2012년 14회 대회부터 3연패 중이다.

한국은 또 결승 진출로 내년 일본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확보했다. 이번 대회 상위 3개국에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결승은 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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