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100년 전 독립운동가들의 꿈은

2018-12-0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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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기태 반크 단장, 청소년 삶의 지침서 출간

100년 전 독립운동가들의 꿈은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의 박기태 단장이 일제 강점기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활동한 독립운동가들의 꿈을 소개하는 책 ‘100년 전 독립운동가들의 꿈은 무엇이었을까?’(숨 발행)를 펴냈다.

21세기를 사는 청소년들에게 100년 전 독립운동가들의 꿈과 삶을 만나게 하려는 취지에서다.

책은 모두 3장으로 구성됐다. 1장 ‘독립운동가들의 꿈 코리아’, 2장 ‘한국의 독립운동가도 글로벌 위인이 될 수 있을까’ 3장 ‘21세기 독립운동가가 되어 미션을 완수하라’ 등이다.


필자는 평창 올림픽과 2018 아시안게임에서 사용한 남북 단일팀 ‘COREA’라는 단어에 어떠한 꿈이 담겨있는지를 풀어놓고 있다. ‘COREA’의 ‘C’를 ‘Culture’로 풀고 ‘문화로 세계를 행복하게 하는 나라’라는 소제목을 달은 뒤 김구 선생의 꿈을 알려주는 형식이다.

‘COREA’의 ‘O’는 ‘Oriental’(동양과 세계의 평화를 이끄는 나라, 안중근 의사), ‘R’은 ‘Restoration’(정체성을 회복해 존재감이 있는 나라, 윤봉길 의사), ‘E’는 ‘Earth’(지구촌을 어려움으로부터 구하는 나라, 이태준 선생), ‘A’는 ‘Ambition’(개개인이 세계 문명을 창조하는 야망 찬 나라, 김교신 선생)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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