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12년 만에 민주당 수퍼바이저 당선

2018-12-04 (화) 12:00:00
크게 작게

▶ 덕 채피 풀러튼 시장

12년 만에 민주당 수퍼바이저 당선

턱 채피 수퍼바이저 당선자.

이번 선거에서 오렌지카운티 민주당 돌풍을 업고 12년 만에 처음으로 민주당 후보가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에 당선됐다.

그 주인공은 덕 채피(74, 은퇴 변호사) 풀러튼 시장이다. 덕 채피 시장은 공화 후보인 팀 쇼 라 하브라 시장을 1%포인트 미만의 표 차이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팀 쇼 후보는 4명의 현역 수퍼바이저로부터 공식 지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패했다.

이에 따라서 5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수퍼바이저 위원회는 내년부터 4명의 공화, 1명의 민주 후보로 구성된다.


덕 채피 당선자는 OC레지스터지와의 인터뷰에서 “필요한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서 기쁘다”라며 “카운티 머니를 공평하게 사용하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덕 채피 시장이 당선된 수퍼바이저 제 4지구는 풀러튼, 라 하브라, 브레아, 플래센티아, 애나하임과 부에나팍 일부 지역이 포함되어 있다. 이 지역구는 공화당인 샨 넬슨이 8년 동안 지켜온 자리로 민주당 유권자가 공화당에 비해서 10.6%포인트 많다.

한편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 제 4지구 선거는 영 김 후보와 길 시스네로스 후보가 치열한 선거전을 펼쳤던 연방 하원 39지구 선거에 힘입어 투표율이 예년에 비해서 상당히 높았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