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교통사고, 개인상해 믿고 맡겨주세요”

2018-12-03 (월)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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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이언 타필라 변호사 그룹 이한산 변호사

“교통사고, 개인상해 믿고 맡겨주세요”
“교통사고나 개인상해 제대로 싸워드립니다”

브라이언 타필라 변호사 그룹에서 한국어 잘하는 이한산(39) 변호사는 최근 개인상해 소송에서 92만 달러의 보상금을 받아냈다.

이 변호사는 “주차장 게이트가 떨어지면서 허리수술이 불가피할 정도로 심한 개인상해 케이스였다. 의뢰인이 믿고 맡겨 주셔서 2주에 걸쳐 배심원 재판을 했고 처음 제시받은 30만 달러보다 3배 많은 보상금을 받아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치료를 끝내면 보험회사와 합의를 시도하지만 소송을 하는 편이 시일이 오래 걸려도 보상을 제대로 받을 수 있다”며 “교통사고 역시 경찰 리포트를 하고 변호사에게 연락하는 편이 유리하다”고 덧붙였다.

최근 들어 보험사들이 처음 이야기와 달리 의료비 과다청구를 내세워 당연한 보상조차 제대로 해주지 않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며 법적유효기간 2년 내, 정부관련 소송은 6개월 내 클레임을 해야 하므로 빠른 시일 내 전문 변호사의 도움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

이한산 변호사는 톰슨 로이터가 발행하는 법률매거진 ‘수퍼 변호사’(Super Lawyers)로부터 2016-2018년 라이징 스타에 선정된 최고 등급의 변호사다. 2007년 브라이언 타필라 변호사 그룹에 영입된 이 변호사는 USC와 헤이스팅스 로스쿨 출신의 소송(Litigatioin) 전문으로 교통사고와 개인상해 관련 법률은 물론이고 형사법에 능통하다.

이 변호사는 “형사법에서는 묵비권과 변호사 선임권리가 있음을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특히 연말이면 음주운전(DUI/DWI) 적발이 늘어나는데 이 역시 체포되기 전 변호사와 전화 통화를 시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연락처 (213)383-9888 (213)383-4216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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