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기적의 콘서트 ‘크리스마스에는 사랑을’

2018-11-3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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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1일 가수 김현철 특별 게스트 출연

기적의 콘서트 ‘크리스마스에는 사랑을’
‘복면가왕’의 패널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김현철(사진)씨가 나눔의 계절 LA 무료콘서트에 온다.

12월1일 오후 6시 남가주새누리교회(975 S. Berendo St.)에서 열리는 기적의 콘서트 시즌 8 ‘크리스마스에는 사랑을’에 특별 출연하는 가수 김현철씨는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공연에 로컬 뮤지션 등 후배들과 함께 하게 되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기적의 콘서트에는 유스타미디어 박상균 대표와 영동고 선후배인 음악지기 김현철씨와 K팝 스타 존추,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입상자인 기타리스트 도경민, 고등 래퍼 신소리, 김은정, 캐더린 김, 이재우 등 싱어송라이터들이 찬양과 캐롤을 들려주는 크리스마스 콘서트다.


지난 2014년 유스타미디어가 비영리단체 K타운호프(회장 박소연)와 손잡고 추진한 ‘백혈병 환자돕기’ 캠페인송 제작에 동참했던 김현철씨는 올해부터 K타운호프가 진행하는 우울증, 조울증, 공황장애 예방을 통한 ‘자살방지 다큐멘터리 및 캠페인송’ 제작 등 ‘OH! Miracle’ 프로젝트에 보다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콘서트의 오프닝 무대는 영엔젤스 어린이 합창단이 함께 해 흥겨운 캐롤 등을 들려주며 수어찬양사 김은정, 김민경씨가 이날 연주되는 노래 전곡과 함께 한국어-영어 수어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진행은 김마루·김수경씨가 맡으며 차일드케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문의 (213)435-6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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