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아마추어 음악인들이 꾸미는 연주 무대

2018-11-2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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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율리 뮤직 음악회

아마추어 음악인들이 꾸미는 연주 무대

아마추어 음악인들에게 미니 콘서트 공간을 제공하는 율리 뮤직.

LA음악학원 율리 뮤직(Yullee Music)이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9시 아마추어 음악회를 갖는다.

아마추어 음악인들이 미니 콘서트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갖는 모임으로 지난 1일 첫 번째 모임을 통해 처음 소개되었다.

최유나씨는 “음악에 대한 열정만큼은 프로 못지 않지만 막상 그 열정을 발산할 기회와 장소가 없어 저희 학원에서 음악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자신의 연주를 들려주고 다른 아마추어 음악인들의 연주도 감상하는 작은 음악회를 만들었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어 최씨는 “첫 번째 연주회에는 아마추어 음악인들뿐 아니라 프로페셔널 연주자들도 참가해 아름다운 연주를 선사했다”고 덧붙였다.

미니 콘서트는 5분 간 개인으로 혹은 그룹으로 연주할 수 있고 간단한 다과가 마련돼있어 사교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연주회 시간은 오후 7시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참가신청 문의 (323)763-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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