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LA 카운티 셰리프국장, 빌라누에바 당선 확정

2018-11-27 (화) 12:00:00 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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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카운티 셰리프국장, 빌라누에바 당선 확정
지난 6일 치러진 중간선거에서 가장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던 LA 카운티 셰리프국장 선거가 결국 도전자인 알렉스 빌라누에바(사진) 후보의 승리로 공식 확정됐다.

LA 카운티 선거관리국에 따르면 미개표지가 10만 개 미만으로 남은 26일 현재 빌라누에바 후보가 총 127만7,340표(52.6%)를 획득, 현직인 짐 맥도넬 국장(115만1,462표·47.4%)를 12만5,878표 차로 앞서 당선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짐 맥도넬 국장은 LA 카운티 셰리프국 역사상 처음으로 재선에 실패한 국장이 됐다.

<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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