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칼스 주니어 모회사 가주 완전히 떠난다

2018-11-27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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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나하임 오피스 테네시 이전

칼스 주니어 모회사인 CKE 레스토랑 홀딩스는 73년 동안 칼스 주니어 본부를 두어온 애나하임 지역 오피스(1325 N.Anaheim Blvd)를 폐쇄하고 이 회사의 본사인 테네시주 프랭클린 지역으로 이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칼스 주니어는 그동안 패스트 푸드 기업을 일구어온 가주를 떠나는 셈이다.

CKE 레스토랑 홀딩스는 “애나하임 지역이 더 이상 회사의 사업 전략에 부합하지 않아 폐쇄를 결정했다”라며 “모든 직원들이 1월 초까지 대부분 정리 될 것이며, 대부분의 직원들은 인도나 필리핀으로 배치 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애나하임 오피스는 주로 회계, 재무, 임금 관리, 부동산 개발, 시설 유지 보수, IT 및 건설 등 다양한 비즈니스 관련 업무를 도맡아 왔다. 기존 애나하임 오피스의 기념물건 대부분은 뮤지오 뮤지엄 앤 컬쳐럴 센터(241 S. Anaheim Blvd)로 옮겨질 예정이다.

한편 칼스 주니어, 하디스, 그린 부리또, 레드 부리또 등 패스트 푸드 레스토랑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는 CKE 레스토랑 홀딩스는 작년에 높은 세금과 엄격한 비즈니스 환경을 비난하며 캘리포니아 카핀데리아시에서 본사를 테네시 주로 옮겼다. 현재 이 회사의 90%는 프렌차이즈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미국 42개 주, 28개 국 약 3300여개의 레스토랑을 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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