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USC 켁 병원·이웃케어클리닉 무료 폐암 검사

2018-11-2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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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케어클리닉(Kheir·구 건강정보센터, 소장 애린 박)이 한인을 대상으로 무료 폐암검사 독려에 나선다.

USC대학병원 켁 센터가 한인을 위해 진행하는 2차 무료 폐암 검사에 대한 설명회를 오는 30일 오후 12시30분 이웃케어클리닉 회의실(3727 W. 6th St. #200)에서 갖는다. 또, 무료 폐암 검사 행사를 위해 켁 센터 관계자가 이웃케어 사무실 230호에 나와 직접 상담을 하고 신청 접수를 한다.

검사는 켁 센터(1500 San Pablo St., LA)에서 저선량 컴퓨터 단층촬영(LDCT)으로 하게 되며 피를 뽑거나 주사를 맞을 필요가 없어 간단하다. 검사 후 이상소견 또는 폐암이 발견되면 추후 진료도 무료 또는 지원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켁 센터는 최소 300명 가량의 신청을 받고 이중 자격이 되는 최소 100명에게 폐암 검사를 무료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대상은 50~80세로 20년 동안 하루 1갑 이상의 담배를 현재 피우고 있거나 이전에 피운 경력이 있는 한인이다.

켁 센터 한국어 문의 (323)442-7672 이메일 radstudy@usc.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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