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 교수 농업기술 분야 최우수 논문상

2018-11-26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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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F 출신 최다은 박사, 주제페 펠리니상 받아

한인 교수 농업기술 분야 최우수 논문상
한인 대학교수가 농업기술 분야 관련 전 세계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플로리다 주립대(UF)에 따르면 이 대학에서 농업생명공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최다은(사진·영어 명 다나 최) 박사가 지난 10일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개최된 주제페 펠리니상 시상식에서 이 상을 받았다.

주제페 펠리니상은 전 세계 농업기술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박사논문을 선정해 주는 권위 있는 상으로, 다나 최 박사는 2016년과 2017년에 나온 관련 논문들 중 최우수 논문 저자로 뽑혔다고 플로리다 주립대 측은 전했다.

다나 최 박사는 현재 펜실베니아 스테이트대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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