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라이온스클럽 국제평화포스터대회, LA올림픽 학생 5명 지구대회 진출

2018-11-2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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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스클럽 국제평화포스터대회, LA올림픽 학생 5명 지구대회 진출

국제평화포스터대회 예선을 통과한 학생들이 LA올림픽라이언스클럽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LA올림픽라이언스클럽(회장 이내운)은 지난 15일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열린 정기모임에 제21회 국제평화포스터대회 예선통과 학생 5명을 초청, 격려했다.

국제평화포스터대회는 해마다 전 세계 라이온스 클럽 주관으로 지구촌의 평화를 염원하고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과 창작의욕을 드높히며 세계평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열리고 있다. 대상은 11~13세 청소년들로, 심사기준은 작품의 독창성, 예술성, 주제 표현력 평가이다.

이 대회는 클럽, 디스트릭, 다수의 디스트릭, 인터내셔널 단계로 컨테스트가 진행되어 24명의 파이널리스트를 선정한다. 국제 대상은 상금 5,000달러와 매년 3월 유엔본부 라이온스 데이에 후원클럽 회장과 대상 수상자 및 부모가 초청되고 나머지 최종진출자 23명에게는 각각 상장과 500달러의 상금이 수여된다.

LA올림픽라이언스클럽은 지난달 제21회 국제평화포스터대회(대회장 윤장균)에 출품할 포스터 컨테스트를 개최했고 총 8점의 작품을 접수했다. 지난 1일 정기모임에서 심사를 통해 4L-3지구에 5명의 작품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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