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테 3살 아동 물어… 동물 관리국 사살
2018-11-21 (수) 12:00:00
플라센티아 경찰국은 주택가에 야생 코요테(사진)가 출몰해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플라센티아 경찰국에 따르면 코요테는 지난 19일 오후 파르케 델 아로요 베르데(1001 E. Palm Dr)근처에 출몰해 3살짜리 소녀를 공격했으며, 이후 배회하다 공원 동쪽 주거지역에서 발견되어 오렌지카운티 동물 관리국에 의해 사살되었다.
경찰국 아담 그리오 서전트는 “코요테에 의해 머리를 물린 소녀는 현재 지역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는 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이다”라며 “소녀 이외에 추가 피해는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 지역 주민인 한 여성은 “한 달 전에 이 지역에서 나의 개들과 산책 중에 한 마리가 코요테의 공격을 받아 사망했다”라며 “나는 이제 밖에서 산책하는 것조차 두렵고, 불안하다”라고 말했다.
코요테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선 ▲게이트나 울타리를 잘 닫아둘 것 ▲작은 애완동물과 사료 및 물 등은 되도록 집안에 두고 ▲야외에 음식, 쓰레기 등을 방치하지 말 것 ▲나무에서 떨어진 과일 등은 줍고 비료 더미는 단단히 묶어 잘 보관할 것 ▲코요테가 공격적으로 다가오면 돌을 던지거나 소리를 지르고 에어 혼을 사용하며 절대 뒤를 보이지 말 것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