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가든그로브 가정집 대형 화재, 1명 중화상…20분만에 진화

2018-11-20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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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그로브 소방국은 지난 17일 새벽 가든그로브 소재 11000 Block of True Way에 위치한 가정집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7명이 대피하고 1명이 중상 화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25명의 가든그로브 및 애나하임 소속 소방대원들은 작은 프로판 병들이 폭발하면서 화재를 진압하는 데에 약 20분이 걸리는 등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화재경보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피해가 컸던 것으로 밝혀졌다.

조사 결과 불은 차고에서 시작 되었으며, 프로판 연소 가열기 사용 및 부적절한 흡연 물질 처분으로 인한 화재 사고로 판명되었다.


손해는 약 12만 5,000달러로 추정되었으며, 현재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1명 이외의 7명의 피해 거주민들은 적십자사의 도움으로 대피한 상태이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가든그로브 소방국은 “프로판 연소 히터는 통풍이 잘되는 장소에서 사용하지 않으면, 화재가 나기 쉽다”라며 “다 피운 담배는 적절히 폐기되어야 하며, 가정 전체에 화재경보기가 적절하게 작동하는지 주기적으로 확인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거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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