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머뮤지엄이 뉴욕현대미술관(MoMA) 선정 올해의 화제작 10편을 상영한다.

오는 12월3~18일까지 UCLA 해머뮤지엄(10899 Wilshire Blvd.)에서 열리는 ‘MoMA 컨텐더스 2018’ 시리즈는 올해 화제를 불러일으킨 영화들을 상영한 후 감독 혹은 배우와의 대화 시간을 갖는다.

올해로 5회째 열리는 이 시리즈는 ▲12월3일 오후 7시30분 영화 ‘콜드 워’(Cold War)가 상영된 후 파웰 포리코스키 감독과의 대화가 이어지고 ▲5일 오후 7시30분 ‘위도우’(Widow)는 스티브 맥퀸 감독 ▲6일 ‘프리 솔로’(Free Solo·사진)에는 지미 진과 엘리자베스 차이 바사헤리 ▲11일 오후 7시30분 ‘프론트 러너’(The Front Runner)는 제이슨 리트먼과의 대화가 있다. ▲4일 올해 최고 흥행의 영화 ‘블랙 팬서’(Black Panther)와 12일 화제작 ‘로마’(Roma) 상영이 있다.

자세한 일정은 해머뮤지엄 홈페이지(https://hammer.ucla.edu)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