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남가주 중앙 중·고 교우회, “개교 110주년 축하로 더욱 큰 의미”

2018-11-16 (금) 석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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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1일 송년모임

남가주 중앙 중·고 교우회, “개교 110주년 축하로 더욱 큰 의미”

다음달 1일 인터콘티넨탈 호텔 다운타운에서 열리는 중앙중·고 송년모임을 앞두고 이경섭 회장(오른쪽)과 황순택 부회장이 본보를 찾았다.

“개교 110주년을 맞아 더욱 의미가 깊어진 중앙 중·고 송년의 밤에 꼭 참석하세요”

남가주 중앙 교우회(회장 이경섭)가 오는 12월1일 오후 5시30분 LA 다운타운에 위치한 인터콘티넨탈 호텔(Hollywood Ballroom, 900 Wilshire Blvd.)에서 ‘중앙 중·고 송년모임’을 개최한다.

이경섭 회장은 “교우들 모두 애교심이 높아 지난 40여 년간 꾸준히 동문회가 이어져올 수 있었다”며 “선후배들이 한자리에 모여 따뜻한 시간 나누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회장은 “특히 올해는 개교 110주년을 맞았고 59회 교우들이 졸업한지 50주년 되는 해”라면서 “이를 축하하기 위해 김진희 명창의 경기 민요 특별공연 또한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중앙 교우회 송년의 밤 행사에서는 경품 추첨상품으로 멕시코 크루즈 티켓, 테이블 PC, 알렉사 스피커 등 다양한 선물이 준비돼 있으며, 참가한 교우 전원에게 기념품백도 선사될 예정이다.

황순택 부회장은 “당일 호텔 숙박을 원하는 교우들을 위해 특별 할인 요금으로 숙박할 수 있도록 준비해놓았다”며 “사전에 연락 주시면 교우회 차원에서 예약해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회비는 부부 동반 150달러, 개인 100달러이며, 당일 주차는 호텔 내 발렛 파킹을 이용할 경우 22달러, 호텔 건너편에 위치한 타겟 몰에 주차할 경우 7달러이다.

문의 (949)202-7312 이경섭 회장 (213)503-8879 황순택 부회장

<석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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