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유가 폭락에 다우 100p↓

2018-11-1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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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국제유가의 폭락 등 글로벌 경제 상황에 대한 우려가 커진데 따라 하락 마감했다.

13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장보다 100.69포인트(0.40%) 하락한 25,286.49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04포인트(0.15%) 하락한 2,722.1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01포인트(0.00%) 상승한 7,200.87에 장을 마감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국제유가 동향과 미국과 중국 등 주요국의 무역정책 관련 소식 등을 주시했다. 유가가 기록적인 하락세를 지속하면서 금융시장 전반에 불안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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