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프리웨이 역진입 차량과 충돌 5명 부상

2018-11-1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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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대의 SUV 차량이 충돌해 이들 차량에 탑승해 있던 3명의 아이를 포함해 5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샌디에고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4시30분께 15번 프리웨이 랜초 베르나르도에서 카미노 델 노르테로 진입하는 도로에서 두 대의 차량이 서로 정면 충돌했다.

이 사고로 30대 여성이 운전하던 차량 뒷좌석에 있던 2세와 8세, 10개월 된 아이가 부상을 당해 래디 칠드런스(Rady Children’s)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운전자들은 팔로마 병원으로 이송 치료를 받고 있으나 부상정도는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은 프리웨이를 역방향으로 진입해 사고를 일으킨 30대 여성 운전자를 대상으로 음주운전 혐의 의심을 하고 이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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