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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는 에리야, 2위는 모리야

2018-11-0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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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쭈타누깐 자매, 블루베이 LPGA 리더보드‘접수’

4타차 단독선두로 나선 에리야 쭈타누깐은 시즌 4승을 노리고 있다. [AP]

중국에서 개최되고 있는 블루베이 LPGA(총상금 210만달러) 2라운드에서 세계랭킹 1위인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이 4타차 단독선두로 치고 나오며 시즌 4승을 향한 청신호를 밝혔다. 이어 그녀의 언니인 모리야 쭈타누깐이 제니퍼 송(미국), 게비 로페스(멕시코)와 함께 공동 2위를 달려 쭈타누깐 자매가 리더보드 맨 위를 점령했다.

8일 중국 하이난성 링수이의 지안 레이크 블루베이 골프클럽(파72·6,675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쭈타누깐은 버디 7개를 쓸어담고 보기 3개를 범해 데일리 베스트 스코어인 4언더파 68타를 쳤다. 이틀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한 쭈타누깐은 공동 2위 그룹(3언더파 141타)과 4타차 간격을 벌리며 독주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미 이번 시즌 LPGA투어에서 올해의 선수상과 상금왕, 최저타수상 등 주요 부분 1위를 휩쓸었고 세계랭킹 1위에도 복귀한 쭈타누깐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가장 먼저 시즌 4승 고지에 오르게 된다. 쭈타누깐은 올해 5월 킹스밀 챔피언십, 6월 US오픈, 7월 스코틀랜드 오픈에서 우승한 바 있다.

한편 한국 선수로는 최운정(28)이 2언더파 142타로 단독 5위, 2015년 이 대회 우승자 김세영(25)이 이븐파 144타로 공동 9위에 자리했고 올해 3승으로 쭈타누깐과 공동 1위인 박성현(25)은 1오버파 145타로 쭈타누깐에 8타 뒤진 공동 12위다. 전날 단독 선두였던 티다파 수완나뿌라(태국)는 이날 3타를 잃고 1언더파 143타, 공동 6위로 순위가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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