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현승훈 X 김소라 Light&Beat’초청 공연

2018-11-0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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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랜시스루이스고교 9일…한국어반 교사들 건의·기획

프랜시스 루이스 고등학교 한국어반이 9일 오전 11시 뉴욕 한국문화원 기획 공연의 일환으로 뉴욕을 방문한 현승훈 X 김소라의 Light&Beat 콘서트팀 초청 공연을 개최한다.

이 공연은 그동안 퀸즈 플러싱, 베이사이드 지역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많은 학생들은 많았지만, 이 학생들이 한국 전통 문화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적었던 것을 안타깝게 여겼던 한국어반 교사들의 건의로 기획됐고 학교측이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들을 초청하게 된 것이다.

학교 사정상 참석할 수 없는 학교도 있었지만 동서국제학학교 한국어반과 PS32 이중언어반 학생들도 참석, 공연을 관람하게 된다.


특히 장구 연주 명인인 김소라의 신명나는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권지선 프랜시스 루이스 고교 한국어반 교사는 “이번 공연을 계기로 앞으로 프랜시스 루이스 고교와 근처 학교의 한국어반 학생들이 한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참석 문의 646-696-0899(권지선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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