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토니 라카커스 OC 검사장 6선 실패

2018-11-08 (목) 12:00:00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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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드 스피저 후보 당선, 검찰청 큰 변화 예상

토니 라카커스 OC 검사장 6선 실패

토드 스피저 검사장 당선자(왼쪽)와 단 반스 셰리프국 당선자.

지난 1998년 당선되어 20년 동안 OC 검찰국을 이끌어 온 토니 라카커스 검사장이 6선 도전에 실패했다.

이 번 선거에서 토니 라카커스 검사장은 7일 현재 개표에서 경쟁자인 토드 스피저 후보(현 OC 수퍼바이저)에게 5.8% 포인트 뒤졌다. 토드 스피저 후보는 29만 363표를 얻은 반면 토니 라카커스 검사장은 25만 8,887표에 그쳤다.

2010년 토니 라카커스 검사장으로부터 해임 당한 토드 스피저 후보가 이번에 당선되면서 오렌지카운티 검찰청 내에 상당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토드 스피저 후보는 OC 레지스터지와의 인터뷰에서 “유권자들이 허락을 하면 검찰청에 새로운 시대를 열어나갈 것”이라며 “거짓이 중단될 것이고 사법 시스템이 오픈되고 정직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렌지카운티에서 첫 아시안 셰리프 국장이 탄생할 것인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졌던 셰리프 국장 선거에서 베트남 계 두크 누엔 후보는 24만 879표(42.9%)를 얻어서 32만 1,214표(57.1%)를 획득한 단 반스 현 셰리프 부 국장에게 패배했다.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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