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남가주 장로성가단 11일 연주회

2018-11-0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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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장로성가단 11일 연주회

남가주장로성가단이 11일 제2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남가주 장로성가단이 오는 11일 오후 6시 나성한인교회에서 제25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전통 성가와 흑인 영가를 비롯해 조성환 작곡 ‘생명의 강가로’와 조성원 작곡의 ‘존귀 영광 받으소서’ 등 창작 성가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남가주장로성가단 중창단과 소프라노 황혜경, 쉐키나챔버앙상블 등이 특별무대를 선보인다. 지휘는 조성환 호프인터내셔날대학 교수가 맡고 부지휘는 조성원 박사, 반주는 이하늘 씨가 담당한다.

남가주 전역의 60여개 교회에 소속된 장로들로 구성된 장로성가단은 1992년 창단돼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국 대통령 조찬기도회에서 수차례 공연을 했고 130회에 걸친 해외 선교찬양연주회를 갖고 있다. 문의 (714)879-3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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