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프로그램 확장 위해 450만 달러 모금”
2018-11-06 (화) 12:00:00
▶ LACMA 아트+필름 갈라 850여명 참석

3일 LA카운티뮤지엄에서 열린 2018 아트+필름 갈라 참석자들이 포토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LA카운티뮤지엄(LACMA·관장 마이클 고반)의 한인이사 에바 차우씨가 할리웃 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공동 주최하는 연례기금모금 만찬‘2018 아트+필름 갈라’가 지난 3일 LACMA에서 450만 달러를 모금했다.
올해로 8회째 패션 브랜드 구찌의 후원으로 열린 아트+필름 갈라에는 850여명이 참석하며 대성황을 이뤘고 한인 배우 이병헌, 강동원, 이정재씨가 참석해 다코다 존슨, 자레드 레토, 미란다 커 부부, 킴 카다시안 자매 등 할리웃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포토그래퍼 캐서린 오피와 영화감독 기예르모 델 토로가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마이클 고반 관장은 “예술적 혁신가 2명의 업적을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 캐시(캐서린 오피)는 모든 뷰어들과 연계해 미국 문화, 아이엔티티, 정치의 양상을 포착한 아티스트이고 기예르모 감독은 전통적인 장르를 재창조하고 혼합하여 전통 미술사적 내러티브와 체계에 도전한 아티스트”라고 소개했다.
LACMA 아트+필름 갈라는 LA카운티뮤지엄 영화부 교육과 복원 프로그램, 유명감독 등의 초청강연 등 영화 프로그램 확장을 위한 운영기금 모금을 위한 연례행사이다. 행사에서 모인 기금은 LACMA의 사업 중 하나인 박물관내 영화 보존 및 다양한 문화예술 관련 프로그램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