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GG 등 5개 시, 판매세 인상 찬반투표로 결정

2018-11-06 (화) 12:00:00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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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타애나·로스 알라미토스, 교육구 공채 발행안 상정

▶ 터스틴시“경찰·소방 개선” 호텔 숙박세 인상 추진도

오늘 치러지는 중간선거에서 오렌지카운티 관련 각종 발의안이 상정되어 있다. OC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거나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도시들을 중심으로 이번 선거에 상정되어 있는 주요 발의안들을 소개한다.

▲샌타애나 교육구 시설 개선 공채 발행안(발의안 I)

40년 이상 된 낡은 학교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서 2억 3,200만 달러의 공채 발행안이다. 이 발행안은 재산 가치 10만 달러 당 약 24달러의 세금을 주민들에게 부과시키는 것이다. 이 발행안이 통과되려면 투표자의 55% 지지를 얻어야 한다.


▲샌타애나(주민 발의안 X)

시는 향후 10년 동안에 1.5% 판매세를 인상한 후 또 다른 10년 기간 동안에는 1%로 인상으로 하향 조정하는 방안을 주민 발의안에 상정했다. 시는 첫 10년 동안에는 6,000만 달러, 그 다음 10년 동안에는 4,000만 달러의 예산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기금은 공원과 도로 보수와 공공 안전, 홈리스를 위한 서비스 제공에 사용하게 된다.

▲로스 알라미토스 교육구 공채 발행안(발의안 G)

오래된 학교 시설을 현대화시키고 안전 강화를 위해서 9,700만 달러 공채를 발행하는 것이다. 이 공채 발행안이 통과되면 재산 가치 10만 달러 당 30달러의 세금을 주민들이 매년 내야 한다.

▲사이프레스 교육구 빌딩 조닝 변경안(발의안 M)

사이프레스 소재 5081 Orange Avenue에 위치한 3.86 에이커 규모의 교육구 부지 조닝을 변경할 수 있도록 요청하는 발의안이다. 교육구는 용도 변경을 통해 1967년 지어져 노후화된 교육구 건물(9470 Moody Street)의 재건축을 위한 비용 마련을 위한 것이다.

▲가든그로브 주민 안전강화 위한 판매세 인상(발의안 O)


시는 판매세 1%를 인상시켜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경찰과 소방 인력을 확충과 도로 보수, 홈리스를 도울 수 있는 예산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 발의안이 통과되면 시는 1년에 1,900만 달러의 예산을 확보할 수 있다.

▲라구나 비치(발의안 P)

라구나 비치 시는 세일즈 택스 1%를 인상시켜서 매년 560만 달러의 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 기금은 지하에 유틸리티 라인 설치와 소방 안전을 위해서 사용된 예정이다. 이 세금은 향후 25년 후 만료된다.

▲플래센티아(발의안 U)

플래센티아 시는 판매세를 1% 올려서 연간 500만 달러의 예산을 충당할 예정이다. 이 기금은 도로 보수, 응급 서비스, 낙서 예방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실비치(발의안 BB)

실비치 시는 1% 세일즈 택스 인상으로 한 해 약 500만 달러의 예산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 기금은 소방과 학교 안전 및 비치 라이프 가드를 위해서 사용할 계획이다.

▲터스틴 시 호텔 숙박세 인상안(발의안 CC)

터스틴 시는 경찰, 소방, 응급 메디컬, 구조, 화재 예방, 공원 보수 등을 비롯해 로컬 서비스 개선을 위한 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호텔 숙박세를 현행 10%에서 13% 인상시키는 발의안이다.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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