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여학생 SAT 만점 받아
2018-11-05 (월)
▶ 플라센티아 발렌시아고 11학년 헤일리 최양
캘리포니아 플라센티아의 발렌시아 고교 11학년 헤일리 최(사진)양이 최근 실시된 SAT 시험에서 1,600점 만점을 받았다. 최 양은 만점 비결에 대해 “모의고사를 통해 실수나 시간 부족 등으로 인한 문제점을 발견하고 개선한 것이 좋은 결과를 얻게 된 것 같다 “며 “또 여름에는 부족하다고 느꼈던 SAT 읽기와 쓰기를 위해 튜터와 함께 집중적으로 공부했다”고 말했다.
최 양은 부모님 모교인 UC 버클리를 포함 스탠포드, UCLA, 하버드, MIT 등에 원서를 낼 계획이며 앞으로 컴퓨터 공학을 통해 인공지능 분야를 공부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