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후보 서류 접수, 후보 없으면 28일 이사회에서 결정
▶ 23일까지 등록 해야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고 있는 오렌지카운티 한인 상공회의소(회장 박호엘)가 차기 회장 선출에 들어갔다.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입후보 자격은 2년(24개월) 이상 이사로 재직해야 한다는 규정이 있어서 ‘새로운 인물’ 또는 ‘의외의 인물’들이 등록할 가능성이 없다. 따라서 현재 상공회의소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사가 회장 선거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 몇 년 동안 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은 단독 후보가 출마해 무투표 당선되어온 만큼 이번에도 단독 출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상공회의소 회장 임기는 1년으로 매년 11월 회장을 선출하고 있다.
박호엘 현 회장이 연임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박 회장은 “상의 이사들 사이에 그런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아직까지 결정을 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만일에 등록 마감일까지 입후보자가 없으면 한인 상공회의소는 이사회를 통해서 차기 회장을 추천하거나 선출하게 된다. 복수의 후보가 등록했을 경우에는 이사회에서 투표를 통해서 차기 회장을 뽑는다.
이 번 상의 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 마감은 오는 23일(금) 오후 2시까지로 입후보자 등록 신청서 1매, 신분증 사본 1매, 등록금 3,000달러(페이 투 더 오더 KACCOC)이다. 1일 현재까지 등록 서류를 가져간 이사는 아직까지 없다. 회장 선출을 위한 이사회 모임은 오는 28일(수) 오후 6시 상공회의소 사무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입후보 자격(정관 제12조)은 시민권 및 영주권자로 오렌지카운티 지역 내에서 거주하거나 사업을 하고 있는 덕망이 높은 한인 상공인이어야 한다. 회장은 본회의 발전 및 육성에 헌신, 봉사할 수 있는 인사로 24개월 이상 본회 이사로 재직한 자로서 선거 규정에 의한 제반 구비서류를 제출한 자들 중에서 본회 선거규정에 의하여 이사회에서 선출한다. 한인은 한국에서 출생하였거나 부모 중 한 명이 한인인 경우를 말한다. ‘사업을 하고 있다’라 함은 사업체의 소유자, 동업자 혹은 사업체 대표를 말한다 등으로 규정되어 있다.
한편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는 내달 6일 저녁 7시 애나하임에 있는 세라톤 팍 호텔 애나하임(1855 S. Harbor Blvd.,)에서 창립 40주년 기념 갈라를 개최한다. 한인상공회의소 (714)638-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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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