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13일 3개주 연합 100인 성가합창연주회

지난해 100인 연합 성가합창연주회에서 아름다운 연주를 선사한 합창단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네바다, 캘리포니아, 애리조나 3개주 연합 100인 성가합창연주회가 열린다.
라스베가스 서울문화원(원장 배상환)이 주최하는 2018 한인 연합 100인 성가합창연주회는 오는 11월13일 오후 7시30분 라스베가스 갈보리 장로교회(6554 W. Desert Inn Rd.)에서 개최된다.
3회째 열리는 100인 연합 성가합창연주회는 올해 3개 주의 합창단이 한 자리에 모이는 미주 한인 이민역사상 처음 있는 연주회를 마련했다. 지난 2016년 첫 연주회에 정확히 100명이 참가하는 호응을 얻었고 2017년에 이어 올해는 인접도시의 합창단을 초청해 함께 축제를 열기로 한 것.
이번 연주회를 기획한 배상환 서울문화원장은 “수 세기 동안 교회 음악의 중심이었던 성가 합창이 오늘날 점차 사라져 가는 것이 안타까워 라스베가스에서 합창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합창 축제를 하자는 생각으로 2016년 ‘100인 연합 성가 합창연주회’를 시작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출연진은 ‘라스베가스 100인 연합 합창단’(지휘 배상환·반주 김혜영)과 연세대 동문으로 구성된 13년 전통의 ‘남가주 연세콰이어’(지휘 이정욱·반주 안정희), 지난 4월 창단된 ‘애리조나 크리스천 콰이어’(지휘 원영미·반주 최복연)이며 연합 합창곡 10곡을 선사한다. 또 ‘라스베가스 중국교회 콰이어’와 라스베가스에서 활동 중인 남성중창단 ‘많은물소리’가 특별 출연한다.
배 원장은 “120여 명이 부르는 화합과 기쁨의 합창은 이민의 고달픔과 외로움을 뛰어넘어 마음의 평안과 감동의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라스베가스 서울문화원은 지난 2001년 1월 배상환 원장이 개원해, 사적 운영하는 네바다 주정부 등록 비영리문화 단체이다. 현재까지 시 낭송회, 문학 세미나, 초청연주회, 오페라 감상회, 유타 셰익스피어 연극축제 교민 단체관람, 한국영화 무료감상회 등을 80여 회 개최했으며 산하 라스베가스 서울합창단, 힐링콰이어의 활동을 통해 라스베가스 한인 문화의 중심이 되고 있다.
문의 (702)379-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