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열풍 안 끝났다 파워볼도 7억5,000만
2018-10-26 (금) 12:00:00
잭팟상금이 16억 달러에 육박했던 메가밀리언스 복권의 당첨 티켓이 나온 가운데 또 다른 대형 잭팟 기회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4일 추첨에서 1등 상금이 6억2,000만 달러에 달했던 파워볼 복권의 당첨 티켓이 나오지 않으면서 오는 27일 추첨의 파워볼 잭팟상금이 7억5,000만 달러까지 뛰어오른 것이다.
이는 파워볼 역사상 4번째로 높은 상금액으로, 그동안 메가밀리언스 열풍에 가려 상대적으로 관심이 덜 쏠리기는 했지만 이번 파워볼 1등 당첨금액 역시 만만치 않은 수준이다.
파워볼은 지난 8월11일 뉴욕 스태튼아일랜드에 거주하는 남성이 1등에 당첨돼 2억4,560만 달러를 받은 이후 아직 당첨자를 내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