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남가주 또 샌타애나 강풍 산불 위험 적색경보 발령

2018-10-20 (토) 12:00:00 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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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전역에 또 다시 샌타애나 강풍이 불어닥칠 것으로 국립기상청(NWS)이 예보했다.

국립기상청은 19일 저녁부터 남가주 일대에 최고 시속 45마일을 넘나드는 강풍이 시작돼 20일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고온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불 위험이 높아져 남가주 지역에 적색경보(Red Flag)가 발령됐다.

적색경보는 작은 불씨에도 산불이 급속도로 번져 생명이나 재산을 위협할 가능성이 높은 상태를 의미한다.

<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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