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OC 한미노인회 신임회장에 신영균씨

2018-10-19 (금)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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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출마로 무투표 당선

OC 한미노인회 신임회장에 신영균씨

당선이 확정된 직후 OC한미노인회의 조보원 부회장(왼쪽부터), 김정진 회장, 신영균 이사장, 이용승 선거관리 위원장, 류인호 선거관리 위원회 총무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오렌지카운티 한미노인회(회장 김정진)의 신임회장으로 현 신영균 이사장이 당선됐다.

신영균 이사장은 지난 18일 노인회의 선거관리 위원회 시행 세칙 정관 제 16조 3항 “회장 입후보자가 1인일경우 무투표 당선이 된다” 라는 원칙에 의거하여 회장 후보로 단독출마 무투표 당선되었다.

신영균 이사장은 당선 소감으로 “우선 부족한 저를 회장으로 추천해주신 여러 회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우리 노인회는 이익단체가 아니라 시니어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이기에 전직 회장님들께서 해오시던 여러 사업을 이어 나아감과 동시에 회원들의 의견을 청취해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여 공정한 한미노인회를 구축해 나아갈 것을 약속 드립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렌지카운티 한미노인회 선거 관리위원회(위원장 이용승)는 지난 17일, 18일 양일간 노인회관에서 오전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후보 등록을 받은 바 있다.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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