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풀러튼 시의원 출마 폴엣 채피 후보 사퇴

2018-10-18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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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페인 사인판 절도 물의

풀러튼 5지구 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폴엣 마샬-채피가 캠페인 사인판 절도와 ‘카펫 배깅’(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주거지 이전) 비난을 받고 후보 사퇴를 선언했다고 OC레지스터지 인터넷 판이 17일 보도했다.

폴엣 채피의 선거 본부는 지난 8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서 “우리의 커뮤니티가 증오, 네가티브, 상호 비방에 휩싸여 있다”라고 사퇴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그녀의 이름은 투표 용지에 그대로 남게 된다. 투표 용지에 후보 이름을 삭제하기 위해서는 8월10일 이전에 사퇴를 해야 한다.

‘풀러튼 미래를 위한 프렌즈’ 모임의 창립자 토니 부살라는 채피가 ‘카펫 배킹’이라고 비난했다. 유권자 등록국에 따르면 그녀는 작년 9월과 올해 6월 사이 풀러튼 시의원 2지구에서 5지구로 이사했다.


건축업자인 부살라는 또 캠페인 사인판이 설치한 후 금새 사라졌으며, 채피가 사인판을 훔치는 것이 사무실 감시 카메라에 포착되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 여성은 100% 채피이다”라며 “개인적으로 그녀를 많이 만났다”라고 말했다. 풀러튼 제 5지구 시의원 선거에는 5명의 후보들이 출마해 각축을 벌이고 있다.

한편 풀러튼 경찰국은 지난 10일 보도 자료를 통해서 사인판 절도에 관한 수사 보고서를 검찰국에 보냈다고 발표했다. 현재 특별 수사대가 이 케이스를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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