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LA ‘웨스트 나일’ 첫 사망

2018-10-12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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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카운티에서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올해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

LA 카운티 보건국에 따르면 지난 9월 샌퍼난도 밸리에서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가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오던 중 지난 10일 사망했다.

지난해에는 LA 카운티에서 27명이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에 감염돼 사망한 바 있다.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물려 감염되며, 잠복기는 2~14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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