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인기타협회가 오는 13일 오후 7시 웨스트민스터에 위치한 베다니 교회(13552 Goldenwest St.)에서 제11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재미한인기타협회는 지난 2008년 남가주 지역의 기타 애호가들이 중심이 되어 기타음악활동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이다.

전공인을 비롯하여 초보자, 취미연주자 등으로 구성돼있으며 연주회, 연주교습, 음악감상, 정보교환, 친목도모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있다. 지금까지 9차례의 정기연주회를 가졌으며, 초청연주회, 회원 리사이틀, 여름 웍샵, 하우스 콘서트 등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협회 정기모임은 매월 둘째와 넷째 토요일에 갖고 있으며 기타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언제나 참여의 문을 열어놓고 있다. 초보자를 위한 무료교습도 진행한다. 문의 (213)820-0788 (714)366-3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