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프레시메도우 MS 216 ‘블루리본 우수학교’선정

2018-10-03 (수)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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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20개교·뉴저지 18개교 등 전국 349개교 초·중·고교 올라

퀸즈 프레시메도우 MS 216 중학교가 연방교육부가 선정하는 ‘블루리본(Blue Ribbon) 우수학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연방교육부가 1일 발표한 2018년도 내셔널 블루리본 학교 명단에는 전국적으로 총 349개교 초·중·고등학교가 이름을 올렸다.

이중 공립학교가 300개교, 사립학교가 49개교였으며 뉴욕은 20개교, 뉴저지는 18개교가 포함됐다.뉴욕에서 선정된 20개교 가운데에는 한인 학생이 다수 재학 중인 MS216 중학교와 메스페스 고교를 비롯해 맨하탄 할렘 석세스아카데미 차터스쿨, 브루클린 베드-스터이 석세스아카데미 차터스쿨, 맨하탄 PS 6 초등학교, PS 183 초등학교와 세인트 이그나티우스 로욜라 학교 등 뉴욕시내 6개교가 올랐으며 뉴저지에서는 한인 밀집 지역 학교 중 포트리에 위치한 크라이스트 더 티처 스쿨이 선정됐다.

1982년부터 시작된 내셔널 블루리본 학교는 학생들의 학업성취도가 높거나 소외계층 학생들의 성취도 향상 폭이 큰 학교 등을 선별해 격려하는것으로 우수 학교의 대명사로 여겨지고 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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