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대학 학자금 보조신청 FAFSA, 접수 시작

2018-10-02 (화)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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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부턴 스마트 폰으로도 할 수 있어

2019~2020학년도 대학 학자금 보조 신청서(FAFSA) 접수가 1일부터 시작됐다.

FAFSA는 내년 가을학기 대학 진학을 지망하는 학생 및 대학(원) 재학생이 학자금 보조를 받기 위해 가장 먼저 작성해 연방 교육부에 제출해야 하는 서류이다.

정부와 각 대학은 FAFSA에 기재된 학생 가정의 수입과 자산 등을 근거로 학자금 보조 수혜 자격과 액수를 결정한다. FAFSA 접수 자격은 영주권자나 미 시민권자이어야 한다. 웹사이트(fafsa.ed.gov)에 접속해 서류를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로도 FAFSA 서류를 작성해 제출할 수 있다.

모바일 기기에서 ‘myStudentAid’란 이름의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설치하면 된다.

교육부는 자체 운영 블로그(blog.ed.gov)에 FAFSA 작성법을 소개하고 있다.

2010~2020학년도 FAFSA는 연방정부가 제공하는 학자금 보조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2020년 6월30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또 뉴욕주정부에서 제공하는 학자금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2020년 6월30일, 뉴저지주는 2019년 9월15일까지 접수가 완료돼야 한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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