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먹어도 너무 먹네”

2018-09-19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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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시 부페서 100접시 꿀꺽, 식당 측 “출입금지 조치”

▶ ■이런 일도

올-유캔-잇 부페 식당에서 한 운동 선수가 무려 100접시의 스시를 먹다가 쫓겨나는 일이 발생했다.

18일 뉴스위크 등에 따르면 이같은 상황의 장본인은 독일의 철인 3종경기 선수인 야로슬라프 보브로프스키다.

그는 최근 20여 시간을 굶은 뒤 독일 란트슈트 지역의 한 스시 부페 식당에 들어가 앉은 자리에서 약 19달러를 내고 스시 100접시를 먹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식당 측은 “이 남성 고객은 보통 가장 많이 먹는 손님의 양의 5배 이상을 먹었다”며 앞으로 이 남성의 식당 출입을 금지하는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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