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바스코 이혼’ 박환희, 7살 아들 공개 “내삶의 이유”

2018-09-09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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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코 이혼’ 박환희, 7살 아들 공개 “내삶의 이유”

박환희가 아들의 사진을 공개하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 사진=박환희 인스타그램

배우 박환희(27)가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하며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박환희는 지난 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과 아들의 사진 여러장을 게재했다. 그는 "올 여름과 작년 겨울, 사진 찍히는건 싫어하지만 찍는건 나보다 더 잘찍는 피카츄. "잘나올거야"라며 엄마를 안심 시킬 줄도 아는 이제는 어느덧 일곱살. 너가 없었다면 아마 나도 없었을 거야. 사랑해. 내 삶의 이유"라는 글도 함께 적었다. 피카츄는 박환희가 아들을 부르는 애칭으로 보인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 등에 출연한 박환희는 2011년 9살 연상의 래퍼 바스코와 2년 열애 끝에 결혼해 슬하에 아들 1명을 뒀으나 결혼 1년3개월만에 이혼했다. 아들의 양육은 바스코가 맡고 있다.

한편 바스코는 2015년 5월부터 지난 5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아 지난 5월 입건됐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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