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보수 개통된 빅서 도로 개통 한달만에 균열생겨

2018-09-04 (화) 03:56:22 김경섭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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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개통된 빅서 도로 개통 한달만에 균열생겨

산사태로 1년여 간 폐쇄됐다 지난 7월 통행이 재개된 빅서코스트 1번 고속도로 구간.

산사태로 폐쇄되었다가 지난달에 14개월만에 개통한 1번 고속도로 빅서 구간에 벌써 균열이 생겼지만 안전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주 교통국 관계자는 산루이스 오비스포 북쪽 10마일-몬트레이 카운티라인의 도로표면에 균열이 생겼지만 도로 전체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짐 시버스 캘리포니아 교통국 대변인은 이 부분은 지질학적으로 지표면의 움직임이 많은 곳이라 안정되는데 2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1번도로 빅서 구간은 2년 전 기록적인 강수량으로 진흙과 암석이 밀려 내려와 붕괴되어 폐쇄되었었다. 이를 복구하는데 14개월 동안 5,400만달러의 고속도로 기금이 들어갔으며. 그동안 이 지역의 관광업에 큰 손해를 끼쳤다

이 지역 주민들의 관심사는 도로에 생긴 균열이 아니라 아직도 조금씩 움직이는 산비탈이 더 걱정이다. 그들은 겨울 우기에 비가 많이 내리면 다시 2년 전과 같은 도로가 붕괴되는 사태가 발생될까 걱정하고 있다.

<김경섭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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