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협회, 재미시인상·신인상 시상
2018-08-13 (월)
재미시인협회(회장 안경라)는 지난 주 2018년도 재미시인상과 신인상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인 김모수 시인과 하향이씨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재미시인상을 수상한 김모수 시인은 “나이에 지지 말고 더 정진하여 시를 쓰라는 뜻으로 알고 더 열심히 분발하겠다”는 수상소감을 밝혔고 하향이씨는 “분주한 이민 삶에 묻혀 꿈이 메말라 갈 즈음 마음의 시밭에 단비가 내렸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안경라 회장, 하향이씨, 김모수 시인, 이원택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