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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가는 길…알짜 입시노하우 방출

2018-08-13 (월) 이해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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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회 한국일보 칼리지엑스포 8월18일(토) 남가주 사랑의 교회서

▶ 듣고 싶은 강좌 위주로, 스케줄 짜면 더 효과적

명문대 가는 길…알짜 입시노하우 방출

명문대 진학 노하우를 알려주는 제9회 한국일보칼리지엑스포가 오는 18일 남가주사랑의교회에서 열린다. 지난해 엑스포 모습.

오는 8월18일 남가주 사랑의 교회에서 열리는 제9회 한국일보 칼리지 엑스포에 대한 한인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 뜨겁다. 예년에 비해 콘텐츠를 대거 보강한 이번 칼리지 엑스포에는 초·중학생의 대입 기초실력 쌓기는 물론 고교 수험생들이 원하는 실질적 입시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입시 전문가, 현직 프로페셔널들이 총망라돼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속시원히 해결해 준다. 올 칼리지 엑스포는 ▲명문대 전형 트렌드 ▲SAT, ACT 등 대입 전반 최신 정보 ▲탑 10 명문대 지원서 작성 요령 ▲에세이 토픽 선정과 차별화된 과외활동 ▲재정보조 ▲4차 산업혁명시대 교육의 변화 등 다양한 주제로 마련됐다. 칼리지 엑스포의 주요 내용을 문답식으로 풀어본다.

-한국일보 칼리지 엑스포 특징은

▲알찬 대입정보를 한 곳에서 모두 접할 수 있다. 오전에는 명문대 전·현직 입학사정관 및 재정전문가 등이 나와 최신 대입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오후에는 각 강의실에서 명문대 전형 추세, 전공선택, 아이비리그 입시 노하우 등 20여개의 강의가 이뤄진다. 체육관에는 아이비리그와 UC 계열 등 각 대학부스가 설치돼 동문들로부터 생생한 정보를 접한다.


-오전 강의 주요 내용은?

▲입학사정관을 역임하고 다양한 경력을 가진 교육계 전문가들이 나와 아이비리그와 명문 사립대 및 UC 계열 입학전략을 상세히 강의한다.

-오후 강의의 특징은?

▲각 업체들의 차별화된 이슈와 주제가 각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어드미션 매스터즈(대표 지나 김)는 107호실에서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변화하는 UC 입학 사정’(제니 위트리),‘합격 가능성을 보고 지원하라’(제니 위트리, 제이 박), ‘에세이, 추천서 과소평가마라. 명문대가 찾고자 하는 학생은?’(제이 박, Parkaj Shama)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AGM 칼리지 플래닝은 112호실에서 리처드 명 대표가 정오부터 ‘재정보조신청과 무상보조극대화’ ‘재정보조와 합격률을 높이는 전략’ ‘대학재정보조극대화와 어필’ 등 재정보조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준다.

●A1 칼리지 프렙은 109호실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의 변화(사라 박), 아이비리그대학 어떻게 바뀌고 있나(라이언 이), 고소득이 보장되는 유망한 학^석사 과정(라이언 이) 등의 강의를 진행한다.


■일시 2018년 8월18일 오전 10시~오후 3시

■장소 남가주사랑의교회 (1111 N. Brookhurst St. Anaheim)

■예약 및 참가비 없음

■문의 (323)692-2047 peterpak@koreatimes.com

■타이틀 스폰서 뱅크오프호프 ▲특별후원 - 어드미션 매스터즈, AGM 칼리지 플래닝
▲ 협찬 - A1 칼리지프렙, C2 에듀케이션, 플렉스 칼리지프렙, 엘리트 교육그룹, 닥터양 유에스 에듀콘, 아이보리우드 에듀케이션, YMCA

< 주요 강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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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위트리/ 어드미션 매스터즈 공동대표

UCLA 학사, 존스홉킨스 대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존스홉킨스 대학원에서 School Administration and Supervision을 공부했다. ‘티치포아메리카’에서 4년간 교사로 경험을 쌓았으며 UCLA 입학심사위원과 존스홉킨스대학 Admissions Reviewer를 역임했다. 현재 전국 대학입학 카운슬링연합회(NACAC) 회원이다. 칼리지엑스포에서는 아이비리그와 명문 사립대 입학사정 트렌드의 맥을 짚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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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쉘리 엔거 박사/ 전 UC 버클리 입학사정관, 스템 전문가

UC 버클리에서 미생물학 및 면역학 학사 학위, UCLA에서 역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USC Keck School of Medicine 예방 의학과에서 포닥 연구를 마친 후 저명 건강 관리 기관에서 암 연구 프로그램의 일원으로 호르몬 관련 암의 진행과 진행을 연구했다. UC 버클리의 입학 사정관으로 수년간 근무했으며 STEM 학생들의 연구과정의 기회 탐구및 선정에 도움을 준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엑스포에서 UC 입학 전략과 스템 전공 등에 대해 다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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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명/ AGM칼리지 플래닝 대표

고려대를 졸업하고 조지 워싱턴 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와코비아 은행 내셔널 부사장을 역임했다. 현재 학비보조 컨설팅 전문업체인 AGM 칼리지 플래닝을 이끌고 있으며, 전국 곳곳에 지사를 운영 중이다. 대학입시와 재정보조와의 상관관계에 대해 해박해 이번 엑스포에서도 재정보조극대화 방안에 대해 속시원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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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이 / A1칼리지 프렙 수석 컨설턴트

칼리지 엑스포의 인기 강사중 한명으로 컬럼비아 대학원에서 뇌신경학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고소득이 보장되는 유망한 학^석사과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지난 엑스포에서 ‘돈되는 전공선택’의 강의를 통해 특별히 미래 지향적 트랜드를 읽고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큰 관심을 모았었다.

■ 2018 한국일보 칼리지 강좌 내용

●C2는 강의실 122호에서 에드워드 김 강사가 학부모와 수험생들이 꼭 알아둬야 할 강의를 시간대별로 펼친다. 내용은 SAT와 ACT 중 자신에게 맞는 테스트선택법, 합격을 보장하는 대입 지원서 작성, 탑 10 명문대 지원서 작성 요령 등이다. .

●130호실에서는 정오에는 하버드 대학을 졸업하고 전 하버드 입학사정관과 스텝으로 근무했던 마리 김 교육전문가가 자신의 경험담을 통해 하버드 입학에 필요한 모든 것을 소개한다. 또 우울증이나 왕따 등을 겪은 학생일지라도 어떻게 하면 아이비리그에 합격할 수 있는지 방법을 알려준다.

이어 교육 전문가 양 민 박사가 오후 1시에 상위 20개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입학전략에 대해, 오후 2시에는 코딩과 외국어 배우기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한다.

●114호실에서는 정오에 전 UC버클리 입학사정관인 스템 전공 스페셜리시트 쉘리 엔거 박사의 강의가 진행된다.

엔거 박사는 이 자리에서 스템 전공 학생들의 현명한 인턴십 찾기 방법을 자세히 소개한다.

같은 강의실에서 오후 1시와 2시 강의에는 명문 미대 두 곳도 참여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트센터 컬리지 오브 디자인’(Art Center College of Design)과 ‘오티스 미술대학’(Otis College Art and Design) 두 곳은 미 서부를 대표하는 명문 미대로 이번 엑스포에서 세미나를 통해 각 대학의 전공별 아트 프로그램 소개는 물론 전반적인 미대 입시 현황에 대한 알찬 정보를 소개할 예정이다.

오후 1시에는 오티스에서 요이 게이어(Yoi Gayer) 입학처장이 나와 아트포트폴리오를 이용한 미대와 종합대 입시전략에 대해 실질적인 노하우를 설명하며 오후 2시에는 아트센터에서 데이빗 살로우(David Salow),가 명문 미대 포트폴리오리뷰에 대해 알려준다.

●본보 교육면 칼럼니스트이자 발런틴스 인턴십 아카데미의 데이지 민 설립자가 정오부터 115호실에서 ‘명문대 입학의 비밀 해외봉사’라는 제목으로 강의에 나선다.

해외봉사에 대한 궁금증과 대입전형에서의 베니핏 등에 대해 수많은 케이스 스터디를 통해 실질적인 가이드를 해주게된다.

●의대, 법대 등 전문대학원의 진학은 사실상 고등학교때부터 준비해야 입학이 가능하다. 고등학교 학생뿐만 아니라 대학원 진학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들이라면 115호실에서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의대입학을 위한 프리메드 과정’ 강의를 수강하면 큰 도움이 된다.

강의는 현 USC 의대 암 생물학 부교수이자 전 입학사정관 홍영권 박사가 하게 되며 매년 의대진학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115호실에서 오후 2시에는 30여년간 본보 교육면 칼럼을 통해 학부모들과 소통하고 있는 수지 오 교육학 박사가 41년간의 교직생활로 얻은 풍부한 경험을 통해 학생들의 사고력을 높이는 질문법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준다.

-학생과 학부모는 제한된 시간에 어떻게 효과적으로 칼리지 엑스포를 참관할 수 있나

▲모든 학생들의 상황이 다르고 원하는 정보가 차이가 난다는 점에서 스케줄을 체크하고 원하는 강의에 대한 시간표를 미리 짜는 것이 효과적이다.

유익한 강좌가 한꺼번에 진행되고 강당에서도 대학부스가 마련되어 있어 시간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사용해야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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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한국일보 칼리지 엑스포 100% 활용법

-체육관에서는 칼리지와 비영리단체 및 대학원 관련 부스가 설치되어 있나

▲미대진학을 원하는 학생들을 위해 Art Center College of Design, Otis College Art and Design 등 미대에서 입학사정관이 오며 하버드, 존스홉킨스, 포모나 칼리지 등 명문사립대학에서도 부스를 설치한다. 올해는 특히 해군사관학교에서 입학사정관이 나와 입학 정보를 제공한다. 또 UC 계열도 일제히 나와 한인 수험생들이 원하는 정보를 제공한다.

의대, 법대, 약대, 치대 입학에 관심이 많다면 USC Medical School, KADA(남가주한인치과의사협회), CKAPhA(가주한인약사회), KANASC(남가주한인간호사협회), KCLA(커뮤니티 변호사 협회) 등에서 개별적으로 설명하는 기회를 놓치지 말 것을 조언한다.

올해는 KSEA(재미한인과학 기술자 협회)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에 STEM 전공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을 위한 대입정보를 제공한다.

비영리 봉사단체의 경우 화랑 청소년재단, LA 북부한인청소년협회(KAYA) 등이 칼리지 엑스포의 도우미는 물론 부스를 설치하고 홍보활동에 나서게 된다.

-칼리지 부스의 장점은 무엇인가

▲ 비싼 비용을 내고 칼리지 투어를 하지 않더라도 전국 유명대학 입학 관련 정보를 반 나절이면 챙길 수 있다. 칼리지 부스 행사는 오전 11시 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 행사 당일 주의사항은?

▲가능하면 행사가 시작되기 30분 전인 오전 9시반까지 도착하는 것이 좋다. 미리 오면 좀 더 편안하게 주차할 수 있으며 마음에도 여유가 생기게 된다.

우선 한국일보 미주본사에서 만든 대입가이드를 챙기고 이름과 셀폰, 이멜 등을 작성한 등록지를 먼저 제출해야한다. 칼리지엑스포의 타이틀 스폰서인 뱅크 오브 호프를 비롯해 어드미션 매스터즈, AGM 칼리지 플래닝, A1 칼리지프렙, C2 에듀케이션, 플렉스 칼리지프렙, 엘리트 교육그룹, 닥터양 유에스 에듀콘, 아이보리우드 에듀케이션 등 대입컨설팅업체에서도 교회 입구에 부스를 설치하고 각종 입시 정보제공은 물론 경품도 선물로 주게된다.

이번 행사는 대입을 앞둔 고교생은 물론 초등학생과 중학생, 대학생에게도 필요한 교육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미리 플랜을 짜고 참석하게 되면 더 큰 성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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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한국일보 칼리지 엑스포 강당 부스 안내

■부스 설치대학

1. Art Center College of Design
2. Otis College Art and Design
3. Babson
4. Boston College
5. Boston University
6. Bryn Mawr College
7. Carnegie Mellon
8. Naval Acacemy
9. Cornell
10. CSU Dominguez Hills
11. Emory
12. Harvard
13. Johns Hopkins
14. Lehigh
15. MCPHS
16. Pitzer College
17. Pomona College
18. UC Berkeley
19. UC Davis
20. UC Irvine
21. UC Merced
22. UC Santa Barbara
23. UCLA
24. University of Pacific
25. University of San Francisco
26. USC

■부스 설치 대학원

1. USC Medical School
2. KADA(한인치과의사협회)
3. CKAPhA(가주한인약사회)
4. KANASC(한인간호사협회)
5. KCLA(커뮤니티변호사 협회)
6. KSEA(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

■비영리기관

1. YMCA
2. KAYA(북부한인청소년협)
3. PVPTA(팔로스버디스 한인학부모회)
4. GYM(글로벌 유스미션)
5. ARIP
6. IKEN
7. KOSAA(미주한국학교총련)
8. Support For All
9. IC Future
10. Hwarang L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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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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