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 프랜시스루이스고교, ‘스타토크’ 3년 연속 선정
2018-08-09 (목)
금홍기 기자
▶ 5주간 한국 역사·문화·언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소수계 언어교육 지원 프로그램인 ‘스타토크’(STARTALK)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이에 따라 프랜시스루이스 고교는 지난 7월9일부터 5주간의 일정으로 30명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의 역사와 문화, 언어 교육 등 다채로운 스타토크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프랜시스 루이스 고교는 9일 스타토크 프로그램 종강식을 갖고 학부모들을 초청해 그동안 학생들이 배운 한국무용과 태권도 등을 선보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스타토크 프로그램을 지도한 실비아 허 교사는 “매년 타민족 학생들이 참여가 예전과는 다르게 눈에 띄게 늘어나면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프로그램을 지속돼 한국을 더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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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