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물건 구입하고 발달장애아 도우세요”

2018-08-09 (목) 12:00:00 김아름 기자
크게 작게

▶ 한미특수교육센터, 아마존의 ‘아마존 스마일’ 이용 한인들에 당부

“물건 구입하고 발달장애아 도우세요”

통합 농구교실 프로그램을 마친 후 교육센터 관계자들과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인 영유아 발달장애 및 자폐 치료를 위해 설립된 ‘한미 특수 교육센터’(소장 로사 장)는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의 ‘아마존 스마일’을 통한 후원을 받고 있어 한인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이 교육 센터의 홍보부 샘 윤 팀장은 “비록 아마존이 아닌 아마존 스마일로 접속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동일한 가격 및 서비스를 제공 받으면서 기부도 하는 일석이조 서비스다”라며 “잘 알려지지 않아서 사람들이 모르는 듯해서 아쉽다” 라고 말했다.

샘 윤 팀장은 또 “한미특수교육센터를 등록해주시고 평소대로 쇼핑 해주시면, 이로 발생한 후원금은 모두 발달장애 및 자폐를 가진 한인 영유아들을 위해 온전히 쓰일 예정이다” 라고 덧붙였다.


이 센터의 아마존 스마일은 2013년 10월 말 아마존에서 ‘너가 쇼핑하면, 우리는 기부해줄게(You Shop, Amazon gives)’라는 슬로건으로 시작한 비영리단체 후원 프로그램이며, 구매자들은 아마존 스마일(smile.amazon.com)이라는 사이트에 직접 들어가 물건을 구입하면, 구입 금액의 0.5%가 사전 지정한 비영리 기관 및 단체에 후원금으로 적립된다.

이 프로그램에 많은 한인 단체들이 가입되어 있으나, 복수 후원 단체 지정은 안 된다. 후원하고자 하는 단체를 검색하는 란에 KOREAN이라고만 쳐도 현재 2898개의 다양한 봉사 교회 시설 및 단체들이 지역도 함께 표시되어 나온다.

한미교육센터를 아마존스마일에 등록하여 후원을 희망하는 한인들은 smile.amazon.com에 접속하여 아마존과 동일한 아이디를 사용해 로그인을 한 후 ‘후원단체 지정’ 버튼을 누르고, Kasec을 찾아 등록하면 된다.

한미특수교육센터는 2000년에 설립된 후 가주에 거주하는 한인 커뮤니티의 발달 장애인 및 그의 가족들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가장 적절한 시기에 가장 효과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특수교육 전문가들에 의한 책임 있고 교육 및 서비스 지원을 하고 있다.

한편 한미특수교육센터는 3년전 풀러튼에서 발달장애 학생의 사회성, 근력 발달, 성취감 등을 위해 같은 또래의 비 장애 학생들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통합 농구 교실 프로그램을 시작해 작년에는 어바인, 올해는 LA에서 운영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562)926-204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아름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