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데니스 홍 교수 “인류 구하는 로봇들 개발”

2018-07-31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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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재 공학자 초청 강연 “실패에서 배운다” 강조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로봇 천재 공학자 UCLA 데니스 홍 교수는 지난 29일(일) 부에나 팍 문화 명소 더 소스(6940 Beach Blvd)가 매달 진행하는 스피커 시리즈 ‘씽크스피레이션’에 멘토로 초청되어 ‘로봇 천재 공학자가 전하는 꿈과 도전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열었다.

이 날 많은 한인들이 로봇 공학자를 꿈꾸는 아이들을 데리고 참가한 가운데 데니스 홍 교수는 “앞으로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연구하여 로봇에 도입해 재난구조용 로봇, 화재 진압용 로봇, 더욱 정교한 수술용 로봇 등을 만들어 미래의 한 사람이라도 살리고 싶다”며 “특히 한국 카이스트 대학에서 1위를 해 화제가 된 ‘다르파(DAROA) 세계 재난 로봇 경진 대회’에서 내가 이끄는 팀이 고배를 마셨지만 내 모국이 우승하여 너무 자랑스러웠고, 우리 팀은 많은 것을 배우는 기회가 되었다”라며 항상 실패에서 배우는 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홍 교수는 또 “현재 아기 사이즈 로봇인 ‘달윈’ 뿐만 아니라 2050년까지 인간 축구팀하고 경기를 뛸 수 있는 어른 사이즈 로봇 ‘찰리’를 만드는 중인데 로봇이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을 할 수 있도록 로봇이 가진 한계와 난제들을 해결하는 것이 목표” 라고 덧붙였다.

한편, 파퓰러사이언스가 선정한 젊은 천재과학자 10인에 선정된 데니스 홍은 UCLA 기계공학과 교수이자 세계적인 로봇 연구의 메카 UCLA 로멜라 연구소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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