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폭카운티 공립교 ‘패닉버튼’ 설치
2018-07-25 (수)
이지훈 기자
앞으로 서폭카운티 모든 공립학교 교직원들의 스마트폰에는 학교내 비상사태 발생시 911에 신고할 수 있는 ‘레이브 패닉 버튼’(Rave Panic Button) 기능이 설치된다.
스티브 밸론 서폭카운티장은 23일 ‘레이브 패닉 버튼' 기능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예산 200만달러를 지원하는 조례안에 서명했다. 서폭카운티는 레이브 패닉 버튼 시스템을 킹스팍과 센트럴 아이슬립을 비롯한 8개 학군에 우선적으로 도입한 뒤 69개 전 학군으로 점차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낫소카운티에서는 2016년 8월부터 카운티 내 44개 학군에서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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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