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자 보호교회 전국대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이민자 보호교회 전국대회가 11일부터 13일까지 워싱턴 DC에 있는 연합감리교회(UMC) 건물에서 열렸다. 이번 전국대회는 뉴욕, 뉴저지, 커네티컷, 일리노이, 텍사스, 메사추세츠, 워싱턴 DC 등 여러 주에서 40여명의 목회자, 평신도, 법률가 등이 참가했다.
이번 집회에서는 동북부에 집중된 이민자 보호교회 운동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전국연합추진위원회를 결성하고 사무총장에 김원재 목사를 선출했다. 또 기존의 뉴욕, 뉴저지, 커네티컷 지역 외에 동남부, 중남부, 중북부, 서부 등에도 지부를 세울 예정이다.